'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 실제 열애설…양측 모두 "사실무근"

(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배우 임윤아와 이준호가 15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이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2023.6.1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이돌 그룹 출신 배우 이준호와 임윤아가 열애설에 휘말렸지만, 양측이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3일 한 매체는 이준호와 임윤아가 최근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한 연예계 관계자는 "둘은 JTBC '킹더랜드' 촬영 전부터 교제를 해왔다, '킹더랜드'를 함께 한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매체에 주장했다.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각각 머니투데이에 "두 사람은 친한 사이지만 열애설은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사진제공=JTBC '킹더랜드'

이준호와 임윤아는 1990년생으로 동갑내기다. 각각 그룹 2PM과 소녀시대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배우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2021년부터 2년 연속 MBC '가요대제전' 공동 MC로 활약하는 등 남다른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둘은 지난 17일부터 방영된 JTBC '킹더랜드'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킹호텔 신입 본부장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호텔리어 천사랑(임윤아 분)의 로맨스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지난 17일 시청률 5.1%에서 시작했으나 3일 회차에서 시청률 10%를 돌파하는 등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