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빌리지’, 울산에 첫 가맹점 …윤홍근 “미국 등에도 론칭”

‘BBQ 빌리지’ 울산성남점, 6월 30일 오픈

6월 30일 문을 연 울산 중구 ‘BBQ 빌리지’ 울산성남점 내부 [제너시스BBQ그룹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제너시스BBQ그룹은 6월 30일 ‘BBQ 빌리지’ 울산성남점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BBQ 빌리지는 치킨 외에 빵, 커피, 화덕피자, 파스타 등을 판매하는 외식 공간으로, BBQ의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이다.

이번에 문을 연 울산성남점은 울산 중구에 위치해 있으며, 약 446㎡(약 130평), 144석 규모로 마련됐다. 서울 송파구 송리단길점에 이은 두 번째 BBQ 빌리지 매장으로, 직영점인 송리담단길점과 달리 가맹점이다.

제너시스BBQ그룹은 6월 30일 두 번째 ‘BBQ 빌리지’ 매장인 울산 성남점을 열었다. 울산 중구에 위치한 BBQ 빌리지 울산성남점 개점식. 가운데가 윤홍근 BBQ 회장. [BBQ 제공]

BBQ는 울산성남점 개소를 시작으로, BBQ 빌리지의 가맹 사업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윤홍근 BBQ 회장은 울산성남점 개소식에 참석해 “전국 주요 도시와 상권에 가맹사업을 펼쳐 고객 접근성을 확대하고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도 BBQ 빌리지 모델을 론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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