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임윤아·이준호 열애설? 사실 아냐”[공식]

이다원 기자 2023. 7. 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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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주말극 ‘킹더랜드’에 출연한 배우 임윤아(왼쪽)와 이준호. 사진 JTBC



종합편성채널 JTBC ‘킹더랜드’ 남녀주인공 이준호와 임윤아가 난데없이 열애설에 휘말린 가운데, 임윤아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3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경향’에 이준호와 임윤아 열애설에 대해 “워낙 친한 사이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킹더랜드’ 이전부터 연인 사이이며, 이런 영향으로 ‘킹더랜드’에도 함께 출연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에서 부인하며 3시간만에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이준호와 임윤아는 ‘킹더랜드’에서 각각 구원과 천사랑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킹더랜드’는 매회 시청률이 상승 지난 2일 방송에서 1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준호와 임윤아은 비슷한 시기 데뷔해 2PM과 소녀시대로 각각 활동해왔다. 이후 2년 연속 MBC ‘가요대제전’ MC를 맡으며 찰떡같은 케미스트리를 자랑한 바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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