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가능성 지녀" 햇빛촌 이정한도 극찬…신예 케브는 누구?

안태현 기자 2023. 7. 3. 13: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햇빛촌의 신예 케브(C.ev)가 독보적인 음색으로 주목받고 있다.

햇빛촌은 1990년 이정한·고병희 혼성듀엣으로 데뷔, '유리창엔 비'로 KBS '가요톱10'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30년의 공백을 가졌던 이정한은 신예 케브와 함께 다시 햇빛촌을 결성했다.

햇빛촌 듀엣은 방송현장에서 '유리창엔 비' 뿐 아니라,팝 또는 가요 2~3곡의 라이브 무대를 진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케브 / 사진제공=비크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햇빛촌의 신예 케브(C.ev)가 독보적인 음색으로 주목받고 있다.

햇빛촌은 1990년 이정한·고병희 혼성듀엣으로 데뷔, '유리창엔 비'로 KBS '가요톱10'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30년의 공백을 가졌던 이정한은 신예 케브와 함께 다시 햇빛촌을 결성했다.

햇빛촌은 지난 4월, 33년만에 리메이크한 '유리창엔 비' 음원을 공개하고, 음악 방송 활동에 나서고 있다. 햇빛촌 듀엣은 방송현장에서 '유리창엔 비' 뿐 아니라,팝 또는 가요 2~3곡의 라이브 무대를 진행하고 있다.

케브는 1998년 광주광역시에 태어났다. 본명은 정진화로, 실용음악학원을 다니던중 페이스북 '일반인의 소름돋는 라이브'에 응모했는데, 16만 조회수가 기록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현재의 소속사인 비크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에 참여했고, 햇빛촌의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이에 대해 케브는 "전설의 고병희 선생님 빈 자리에 제가 들어갔다니, 꿈만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한은 케브에 대해 "어떤 장르도 준수하게 소화하는 전천후 보컬이다"라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재원"이라고 극찬해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