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종묘제례악' 7일 대전연정국악원서 개최

유선준 2023. 7. 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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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의 대표공연 '종묘제례악'이 오는 7일 오후 7시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3일 국립국악원에 따르면 종묘제례악은 조선 세종 때 만들어진 종합예술로 조선의 역대 왕의 신위를 모신 종묘에서 제례를 올릴 때 연주하는 의식 음악이다.

이번 공연에는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이 종묘제례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학적 가치와 함께 해설을 곁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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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제례악 / 국립국악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립국악원의 대표공연 '종묘제례악'이 오는 7일 오후 7시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3일 국립국악원에 따르면 종묘제례악은 조선 세종 때 만들어진 종합예술로 조선의 역대 왕의 신위를 모신 종묘에서 제례를 올릴 때 연주하는 의식 음악이다. 연주와 함께 무용, 노래 등이 어우러지는 악가무 일체의 전통예술이다.

이번 공연에는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이 종묘제례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학적 가치와 함께 해설을 곁들일 예정이다.

공연전에는 로봇들이 종묘제례악의 일부인 ‘일무’를 추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큰마당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관련 사항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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