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세계 명견 테마랜드’ 조성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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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최근 '세계 명견 테마랜드 조성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하는 등 관련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계 명견 테마랜드는 민선 8기 임실군의 핵심 공약으로, 반려 동물과 함께 체험하며 전시와 장 보기, 숙박 등을 할 수 있는 복합 관광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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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임실군은 최근 ‘세계 명견 테마랜드 조성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하는 등 관련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계 명견 테마랜드는 민선 8기 임실군의 핵심 공약으로, 반려 동물과 함께 체험하며 전시와 장 보기, 숙박 등을 할 수 있는 복합 관광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오는 2026년까지 백8십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85억 원가량 국비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임실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12월까지 지역 경제 파급 효과 분석과 시행 계획을 세우고, 최종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사업안을 마련해 임실을 반려동물 동반 여행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음 달에는 반려 동물 지원소를 준공하고, 내년까지 7십억 원을 들여 오수 의견 관광지를 정비하는 한편 야영장 조성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오수 제2 농공단지에는 반려동물 특화 단지를 만들고,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주제로 2백여억 원 규모의 오수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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