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AI 시대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는 법… '메타인지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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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읽어볼 만한 책들을 이주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메타인지는 자신의 인지상태를 자각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인간에게만 있는 고도의 인지능력이고, 역사상 기념비적 성공과 실패의 핵심 요인이었습니다.
특히 AI 시대, 가상과 실재가 뒤섞이고 있는 상황에서 메타인지 능력의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다며, 나 자신에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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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읽어볼 만한 책들을 이주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메타인지의 힘 / 구본권 / 어크로스]
인공지능 시대,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는 법, <메타인지의 힘>입니다.
메타인지는 자신의 인지상태를 자각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인간에게만 있는 고도의 인지능력이고, 역사상 기념비적 성공과 실패의 핵심 요인이었습니다.
특히 AI 시대, 가상과 실재가 뒤섞이고 있는 상황에서 메타인지 능력의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다며, 나 자신에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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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진화 / 이상희 / 동아시아]
아프리카에서 한반도까지, 우리가 우리가 되어 온 여정, <인류의 진화>입니다.
아시아에서 인류가 기원했다는 가설도 있었지만, 지금은 500만 년 전 아프리카 대륙이라는 것이 정설입니다.
한반도 서쪽 바다는 주기적으로 육지와 바다이기를 반복해 왔다며, 한때는 육지였던 서해 바다 바닥에서 고인류 화석이 발견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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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 / 람 다스, 미라바이 부시 / 올리브나무]
편안한 죽음을 준비하는 삶의 기술 <웰다잉>입니다.
명상가 람 다스가 자신의 죽음을 앞두고 죽음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지 자신의 온 생애를 통해 터득한 노하우를 풀어놓습니다.
이 세상의 집은 임시 거처일 뿐이고, 죽음은 내가 있기로 되어 있는 곳으로 가는 여정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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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칠리아 일주 인문기행 / 한상원 / 슬기북스]
지중해의 진주, <시칠리아 일주 인문기행>입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유산 등 모든 것을 갖춘 시칠리아의 매력과 가치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들여다봅니다.
시칠리아 섬 안의 1,500km가 넘는 여정을 돌며 역사와 문화, 예술, 신화를 아우릅니다.
(영상취재 : 윤형, 영상편집 : 김병직)
이주상 기자 joos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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