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골키퍼 현재 가치, 최고 몸값은 현재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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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는 팀의 승리를 지켜줄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최근 골키퍼들의 가치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3일(한국시간) 전 세계 골키퍼 중 최고 몸값 TOP10을 조명했다.
이는 현재 최고 몸값인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의 4분의 1 밖에 되지 않는다.
현재 떨어진 골키퍼 가치를 다시 끌어올릴 선수가 나올지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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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골키퍼는 팀의 승리를 지켜줄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최근 골키퍼들의 가치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3일(한국시간) 전 세계 골키퍼 중 최고 몸값 TOP10을 조명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현재 최고 몸값 4명인 디오구 코스타(FC포르투)를 비롯해 잔루이지 돈나룸마(파리생제르맹), 마이크 메냥(AC밀란),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가 고작 4,500만 유로(약 644억 원)에 불과하다.
이는 현재 최고 몸값인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의 4분의 1 밖에 되지 않는다. 공격수에 비해 덜 주목 받는 포지션이라 해도 격차가 상대적으로 너무 크다.
현 시점에서 역대급 골키퍼로 불릴 만한 선수들이 없다. 또한, 일부 명문 팀 주전 선수들이 실수도 잦아지면서 불신도 키워졌다.
결국, 골키퍼 가치 하락으로 이어진 셈이다. 현재 떨어진 골키퍼 가치를 다시 끌어올릴 선수가 나올지 지켜봐야 한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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