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판 ‘바비’된 마고 로비, 할리퀸 찢었다 (리뷰)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7. 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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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연기가 인상적인 '바비'(영화 그레타 거윅)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마고 로비 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라이언 고슬링 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할리퀸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마고 로비는 10등신 비율에 잘록한 허리, 매끈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주인공 '바비'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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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연기가 인상적인 ‘바비’(영화 그레타 거윅)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바비’ 풋티지 상영회가 진행됐다.

약 30분 가량 공개된 풋티지 영상에서는 ‘바비’를 사랑해온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만한 영상이 등장해 풀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바비’(영화 그레타 거윅)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마고 로비 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라이언 고슬링 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풋티지 영상에서 가장 먼저 바비인형의 탄생이 그려졌다. 세상에 아기 인형뿐이라 엄마 역할만 해야 했던 여자아이에게 바비인형이 등장한다.

누가 봐도 예쁜 외모, 환상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바비. 여기에 성을 뛰어넘어 여성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바비인형의 등장에 엄마에 국한된 게 아닌 다양한 직업에 도전할 수 있는 꿈을 지니게 했다는 스토리가 흘러나온다.

바비가 왜 ‘여자 아이들의 로망’이 됐는지를 설명해준다. 이후 제61회 영국 아카데미 미술상을 수상한 사라 그린우드 미술 감독이 열정이 담긴 러블리한 핑크색 바비랜드가 공개된다.

그곳에서는 정형화된 바비를 비롯해 다양한 바비들의 파티가 지속된다. 인형으로만 상상했던 우리 곁에 있었던 다양한 바비들의 실사를 확인할 수 있다.

‘바비’ 스틸컷.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특히 주인공 바비는 바비랜드에서 가장 완벽한 인물로 여자 아이들이 전형적으로 봤던 아름다운 ‘바비’다.

바비들과 춤과 노래, 파티를 즐기며 바비랜드 속 안에서 행복한 나날이 지속되는 가운데, 켄이 사랑하는 바비에게 심상치 않은 변화가 찾아온다. 까치발이 포인트인데 발바닥이 땅에 닿아버린 것.

이에 바비는 인간세계에서 험한 꼴을 당한 바비를 찾아가 자신의 상태를 이야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까지 담겨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할리퀸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마고 로비는 10등신 비율에 잘록한 허리, 매끈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주인공 ‘바비’로 분했다. 마고 로비는 발 끝까지 바비로 분해 완벽 연기를 선보여 벌써부터 기대감이 고조된다.

‘라라랜드’ ‘퍼스트맨’ 등으로 연기력을 입증받은 라이언 고슬링이 바비 남자친구 켄으로 등장해 입체적인 ‘켄’에 대한 호기심을 더할 예정이다. 기대되는 배우들의 조합에 환상적인 바비랜드가 더해져 영화의 흥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MK스포츠 김나영 knyy1@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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