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쏠쏠한 베테랑' 코리 조셉, 골든스테이트와 1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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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가 벤치 보강에 성공했다.
현지 매체 'ESPN'은 3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코리 조셉과 1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베테랑 미니멈"이라고 전했다.
조셉은 2011년 NBA 드래프트 전체 29순위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지명된 이후 백업 포인트가드로 꾸준히 활약했다.
골든스테이트가 조셉을 영입한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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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 'ESPN'은 3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코리 조셉과 1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베테랑 미니멈"이라고 전했다.
조셉은 NBA에서 10년 이상 활약한 베테랑 중 베테랑이다. 조셉은 2011년 NBA 드래프트 전체 29순위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지명된 이후 백업 포인트가드로 꾸준히 활약했다. 조셉은 수비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강점이 있는 선수다. 백업 포인트가드로 쓰기에는 안성맞춤의 선수다. 조셉은 샌안토니오로 시작해 토론토 랩터스, 인디애나 페이서스, 새크라멘토 킹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를 거쳤는데 조셉의 대한 수요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골든스테이트가 조셉을 영입한 이유는 뭘까. 가장 큰 이유는 팀을 떠난 단테 디빈첸조의 대체자다. 디빈첸조는 지난 시즌, 골든스테이트로 합류해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골든스테이트의 시스템에 녹아들었다. 디빈첸조는 현재 뉴욕 닉스로 떠난 상황이고 대체자가 필요하다. 조셉은 디빈첸조와는 스타일이 다른 정통 포인트가드 유형의 선수다. 하지만 BQ가 좋고 수비가 좋다는 것은 디빈첸조와 유사하다.
조셉은 지난 시즌 디트로이트에서 평균 6.9점 3.5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39%를 기록했다. 디트로이트의 젊은 선수들을 이끌어주고 벤치에서 나와 쏠쏠한 활약을 했다. 비록, 리빌딩 팀이었던 디트로이트에서 많은 출전 시간을 받지는 못했지만, 조셉은 제 몫을 충분히 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오프 시즌, 크리스 폴을 영입했다. 폴은 아마 커리와 시간을 양분하며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셉은 커리나 폴과 함께 뛰며 수비와 궂은일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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