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지원한 ‘비행전기차’ 美시험비행 첫 승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지원해 개발한 '비행 전기차'가 최초로 미국 당국의 시험 비행을 승인받았다고 미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스타트업 알레프 에어로노틱스는 이날 자사 비행 전기차 '모델A'가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특별감항증명'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알레프 에어로노틱스는 스페익스X 등의 지원으로 모델A 개발을 진행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지원해 개발한 ‘비행 전기차’가 최초로 미국 당국의 시험 비행을 승인받았다고 미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스타트업 알레프 에어로노틱스는 이날 자사 비행 전기차 ‘모델A’가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특별감항증명’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감항(堪航)은 비행기가 날기에 적합한 안전성, 신뢰성을 갖추는 것을 의미한다.
알레프 에어로노틱스는 스페익스X 등의 지원으로 모델A 개발을 진행해 왔다. 도로 주행 및 수직 이륙 능력을 함께 갖춘 이 차종에는 두 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며 차로 운행시 약 322㎞, 비행시 약 177㎞ 가량을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판매가격은 30만 달러(약 3억94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황혜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부전선서 바그너 용병 2만1000명 사살”
- 잠든 전 여친과 강제 성관계한 30대 불기소한 검찰...법원, 피해자 주장 수용해 “기소하라”
- 우크라에 지원한 프랑스 경전차, 전장서 무용지물 ‘불만’…“방호력 취약”
- 文 “아직도 냉전적 사고에서 헤어나지 못한 사람 많아”...尹 ‘반국가세력’ 언급 반박한 듯
- “경례 왜 안해?” 평택 미군기지서 병사 뺨 5~8차례 ‘툭툭’…전직 육군대령 결국 처벌될듯
- “푸틴, 프리고진 암살 지령 내렸다”
- 장미화 “20년간 전남편 빚 100억 갚아…극단적 생각도”
- [속보] 尹 “통일부, 그동안 대북지원부 같은 역할…그래선 안 돼”
- 이재명 “민통선 단호히 지킨 장병들에 박수”...與 “숟가락 얹지 말라”
- 쇠구슬 2천개 탄띠에 복면, 모의총기 든 10대 아파트단지 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