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임시완 ‘오겜2’ 캐스팅에 질투 폭발 “미쳐버릴 것 같아” (사당귀)[결정적장면]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방송인 광희가 절친 임시완을 향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7월 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황광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추성훈은 김동현과 함께 후배들의 자취방을 기습 방문했다.

추성훈은 풍수지리 애호가답게 창문 방향, 가구 배치 등을 체크했다. 그는 "저는 깔끔한 스타일이다. 방, 현관, 화장실을 예쁘고 깨끗하게 해야 좋은 기운이 생긴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에 광희는 "성훈이 형 집이 정말 깨끗하다"며 거들었고, 김희철은 "집 가봤다고 친하다고 어필 안 해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때 광희는 카메라를 향해 "임시완 너 성훈이 형 집 못 가봤지? 나는 가봤다"며 급 임시완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아직도 임시완을 질투하냐'는 질문에 추성훈은 "시완이가 '오징어 게임 시즌2' 나간다고 하니까 또 난리"라고 증언했다.

이에 광희는 "미쳐버릴 것 같다. 잠이 안 온다. 솔직히 말하면 내가 오징어 상인데"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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