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봉투 의혹' 송영길 전 대표 보좌관 영장심사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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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민주당 전당대회에 돈 봉투 등 금품이 살포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당시 송영길 전 대표 캠프 자금 관리를 총괄했던 전직 보좌관 박 모 씨가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정당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박 씨는 오늘(3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했습니다.
박 씨는 법원 출석 길에 혐의를 인정하는지, 송영길 전 대표의 지시가 있었는지 등을 묻는 기자 질문에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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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민주당 전당대회에 돈 봉투 등 금품이 살포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당시 송영길 전 대표 캠프 자금 관리를 총괄했던 전직 보좌관 박 모 씨가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정당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박 씨는 오늘(3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했습니다.
박 씨는 법원 출석 길에 혐의를 인정하는지, 송영길 전 대표의 지시가 있었는지 등을 묻는 기자 질문에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강민우 기자 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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