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한-아세안 교통협력포럼' 개최…미래 모빌리티 논의

박경훈 2023. 7. 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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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4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아세안 10개 회원국의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교통협력포럼을 개최해 미래 모빌리티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3일 밝혔다.

이성훈 국토부 정책기획관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한-아세안 교통장관회의(라오스)에서 아세안 국가별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의 추진전략과 실행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아세안이 친환경 교통·ICT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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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10개 회원국 관계자와 전문가 참여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국토교통부가 4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아세안 10개 회원국의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교통협력포럼을 개최해 미래 모빌리티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포럼은 미래교통과 스마트 모빌리티를 주제로 개최된다. 한국은 도로, 철도, 항공, 대중교통 등 교통 전(全) 분야에 걸쳐 추진되는 다양한 모빌리티 신기술을 소개하며, 아세안 측에서는 국가별 교통현황을 설명하고,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 적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세안 각국 대표단과 국내 기업 간의 분야별 1대 1 비즈니스 미팅을 추진해 민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2030 세계 박람회 유치를 추진 중인 부산을 방문해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 등도 시찰할 예정이다.

이성훈 국토부 정책기획관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한-아세안 교통장관회의(라오스)에서 아세안 국가별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의 추진전략과 실행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아세안이 친환경 교통·ICT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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