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인재 얼라이언스, '디지털인재 리더스 클럽'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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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관 디지털 인재양성의 구심점인 '디지털인재 얼라이언스'에서 4일부터 '디지털인재 리더스 클럽' 선정 절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리더스 클럽'은 자체 디지털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디지털인재 양성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을 격려하고 민간의 자발적 참여로 디지털 혁신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인증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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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관 디지털 인재양성의 구심점인 ‘디지털인재 얼라이언스’에서 4일부터 ‘디지털인재 리더스 클럽’ 선정 절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리더스 클럽’은 자체 디지털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디지털인재 양성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을 격려하고 민간의 자발적 참여로 디지털 혁신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인증 절차다.
‘리더스 클럽’은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이 운영 중인 교육 과정의 품질과 기업의 인재양성 투자 계획, 양성된 인재의 활용 계획과 디지털 혁신 문화 확산을 위한 파급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신청 대상은 ‘얼라이언스’에 가입하고 자체적인 디지털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얼라이언스 민간위원장’ 명의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 기업에 대해 심의를 거쳐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리더스 클럽’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교육과정에 필요한 컴퓨팅 인프라 지원, 정부 지원 교육과정 우수 수료생 채용 기회 부여 등의 혜택을 준다. 또한 추후에도 ‘얼라이언스’를 통해 제도적·재정적 혜택을 지속 발굴해 지원 범위를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고문과 신청 양식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홈페이지와 디지털인재 얼라이언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8월 11일 접수 마감 후 평가를 진행한다.
과기정통부 오용수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디지털 리더스 클럽은 여러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한 정책”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지털인재 양성 기업들의 모범 사례가 다른 기업 참여로 확산될 수 있도록 민·관의 역량을 총 결집하여 지원하고 디지털 인재 부국 실현을 위해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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