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영상’ 퍼진 황의조, 1일 고소인 신분 보충조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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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도 출생 후 미신고된 영아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3일 현재까진 경찰에 수사 의뢰가 접수되지 않은 걸로 파악됐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정례간담회에서 "서울시와 구청 등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서 출생 미신고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지난달 28일부터 전수조사가 시작됐고, 현재까지는 수사 의뢰된 건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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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사건, 사회적 이목 집중…신속 수사”
“서울 출생 미신고 영아, 현재까진 수사 의뢰 0건”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서울에서도 출생 후 미신고된 영아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3일 현재까진 경찰에 수사 의뢰가 접수되지 않은 걸로 파악됐다. 경찰은 시청과 구청 등 지방자치단체와 정보를 공유하는 동시에, 범죄 혐의가 발견되면 신속히 수사에 착수하겠단 방침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정례간담회에서 “서울시와 구청 등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서 출생 미신고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지난달 28일부터 전수조사가 시작됐고, 현재까지는 수사 의뢰된 건은 없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황 선수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한 SNS 이용자가 황 선수가 다수의 여성과 성적 관계를 맺고 있단 내용의 폭로 글과 함께 사진과 동영상을 SNS에 올리고, 영상은 SNS를 타고 번졌다. 황 선수는 “2022년 11월 그리스 구단 숙소에서 휴대전화를 도난당한 뒤 지속적인 협박 메시지를 받아왔다”며 이 이용자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김미영 (bomna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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