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가 내 삶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4일 토론회 개최

강승지 기자 2023. 7. 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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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그리고 202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오는 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소재 보코서울강남호텔에서 기후 위기가 내 삶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제7차 미래 건강전략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개토론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기후 위기가 우리의 삶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건강정책 및 건강증진 지원사업의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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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미래 건강전략 공개토론회' 포스터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그리고 202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오는 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소재 보코서울강남호텔에서 기후 위기가 내 삶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제7차 미래 건강전략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개토론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기후 위기가 우리의 삶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건강정책 및 건강증진 지원사업의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우선 채수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미래질병대응연구센터장이 '기후 변화가 우리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고광욱 고신대 의대 교수가 '기후 위기 대응 건강도시 전략'을 각각 발표한 데 이어 부산 및 광주 동구에서 추진해 온 기후위기 대응 건강증진사업 현황이 소개된다.

이후 유가영 경희대 교수 진행으로 주제 발표자 2명과 배상혁 가톨릭대학교 의대 교수, 권호장 단국대학교 의대 교수,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 허목 경상남도 김해시 보건소장, 박혜린 탄소중립녹색성장위 기후변화적응팀장이 토론에 나선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서면 환영사를 통해 "기후변화는 국민 건강의 주요 결정요인"이라며 "기후위기 대응 건강증진정책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건강증진개발원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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