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전문가 호사카유지 교수 참여 '독한 토크 콘서트' 열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영훈초등학교 강당에서 60여명의 초등학생과 독도 전문가 호사카 유지 교수가 함께한 독한 토크 콘서트를 지난 30일 진행했다.

아나운서 안소영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크 콘서트는 독도사랑운동본부 자문위원이자 독도 전문가인 호사카 유지 교수가 영훈초 학생들의 독도의 지리적 위치, 천연자원, 일본의 침탈야욕, 독도사랑 실천 방안등에 대한 독도 관련 질문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양수산부 민간단체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토크 콘서트는 독한티비 채널을 통해 8월 1일 공개된다. 더불어 하반기에는 독도 키즈 홍보 모델과 함께하는 콘텐츠도 선보인다.

한편, 독도사랑운동본부는 광복절 전후로, 토크 콘서트 외에에도 울릉군에서 개최되는 2023 러브 독도 페스티벌, 미래세대들이 부르는 독도송 뮤비 및 음원 제작, 독도랜드 몰 론칭 등 독도 홍보사업을 통해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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