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만 남았다' 손흥민 몸값 1년만에 359억 추락, 유럽 이적시장 폭락순위 8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했던 손흥민의 가치가 1년만에 33%나 추락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콘테 감독 밑에서 자신의 과거 그림자에 불과한 모습이었다. 2022년 7월에 6450만파운드(약 1076억원)로 추정됐던 손흥민의 시장가치는 현재 4300만파운드(약 717억원)로 떨어졌다'고 평가했다.
하락액수는 2150만파운드(약 359억원)로 1년 전보다 33%가 깎여나간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했던 손흥민의 가치가 1년만에 33%나 추락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2150만파운드(약 358억원)나 된다. 지난 시즌 도중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떠나고 어수선했던 팀 분위기 속에서 손흥민의 저조했던 성적이 시장가치 추락으로 이어진 것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3일(한국시각) '사디오 마네의 가치 추락으로 돌아본 2022~2023시즌 유럽이적시장 가치하락 선수 톱 12'에 관한 기사를 보도했다. 2021~2022시즌까지 리버풀 소속으로 EPL 최정상 공격수로 맹활약했던 마네는 2022~20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3200만유로(약 458억원)였다. 리버풀의 최전성기를 이끌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던 선수라 뮌헨에서도 좋은 활약이 기대됐다.
하지만 마네는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부상에 따른 부진 그리고 결정적으로 팀 동료인 르로이 사네를 폭행하는 사건까지 벌이며 커리어에 오점을 남겼다. 결국 마네는 지난 시즌 리그 7골-5도움에 그쳤다. 또한 시즌 종료 후 분데스리가 선수들이 뽑은 '가장 실망한 선수' 1위로 뽑히는 굴욕을 맛봤다.
이로 인해 마네의 시장가치는 한 마디로 '폭망'해버렸다. 지난해 여름 6000만파운드로 평가됐던 마네의 가치는 1년 만에 거의 ⅓토막이 나버렸다. 무려 3850만파운드가 하락한 것이다. 몸값 하락율이 무려 -64%나 된다. 가치 하락선수 중에 단연 1위다.
그런데 이 리스트에 손흥민도 들어있다. 순위는 8위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콘테 감독 밑에서 자신의 과거 그림자에 불과한 모습이었다. 2022년 7월에 6450만파운드(약 1076억원)로 추정됐던 손흥민의 시장가치는 현재 4300만파운드(약 717억원)로 떨어졌다'고 평가했다. 하락액수는 2150만파운드(약 359억원)로 1년 전보다 33%가 깎여나간 것이다. 2021~2022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의 EPL 득점왕을 차지했을 때의 영광이 1년만에 사라져버렸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종민, 현영과 공개 열애 간접 언급…나영석PD "마음 활짝 열었다" ('십오야')
- ‘42살’ 이인혜 “임신 했어요!”..♥치과의사와 결혼 11개월 만에 기쁜 소식
- 상근이 아들 상돈이, 지상렬 품에서 세상 떠나…"생사 오가는 와중에도 꼬리 올리며 반가와해"
- '어깨뼈 기형' 윤현숙 당뇨도 심각 "살려고 시작한 걷기 7개월..내 몸에 많은 변화"
- 권상우♥손태영 미국 집, '대부호 수준'…정원에 알비노사슴까지 "풀 맛집에 안전보장"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