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식작전' 하정우X주지훈, 맨몸 액션→카 체이싱…짠 내 나는 예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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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할 수 없는 매력과 검증된 버디 케미를 선보이는 하정우, 주지훈 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비공식작전'이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3일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버디 액션 영화 '비공식작전'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는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실종된 동료로부터 생존 신호를 받은 후, 민준은 몸값을 전달하고 그를 구출하기 위한 비공식 작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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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대체할 수 없는 매력과 검증된 버디 케미를 선보이는 하정우, 주지훈 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비공식작전'이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3일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버디 액션 영화 '비공식작전'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는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2차 예고편은 민준이 홀로 남은 외무부 사무실에서 울려 퍼지는 전화벨 소리로 시작한다. 실종된 동료로부터 생존 신호를 받은 후, 민준은 몸값을 전달하고 그를 구출하기 위한 비공식 작전에 나선다. 실전보다 이론에 빠삭하지만, 배짱 하나는 두둑한 외교관 민준은 "나 이거 잘하면 뉴욕 보내줘요, 아니면 LA든지"라는 당찬 포부로 홀로 레바논으로 향한다.
하지만 레바논에 도착하자마자 공항 경비대에게 쫓기는 그의 모습은 앞으로의 비공식 작전이 결코 순탄치 않을 것을 예고한다.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을 피해 우연히 올라탄 택시에서 만난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는 "내가 당신 때문에 총 맞을 뻔한 사람이야"라며 으름장을 놓으면서도, 돈과 미국 비자에 혹해 민준의 여정에 함께한다.
몸값을 노리는 갱단과의 총격전, 가는 곳마다 일어나는 거대한 폭파 사건 등 온갖 위협이 난무하는 상황 속에서 두 사람이 과연 비공식 작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창문을 넘어 도망치는 맨몸 액션과 미로 같은 계단과 골목 사이로 질주하는 ‘풀-악셀’ 카 체이싱까지, 두 사람의 다이내믹한 생존 액션은 짜릿한 박진감을 전한다.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극한의 상황 속 민준과 판수의 짠 내 나는 생고생과 티키타카는 올여름 관객들을 공감과 웃음으로 사로잡을 예정이다.
1987년 레바논을 배경으로 하정우와 주지훈의 고군분투 생존 액션을 선보일 '비공식작전'은 오는 8월 2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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