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부산야고보-안드레지파, 헌혈자의 날 맞아 ‘적십자사 회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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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헌혈 수급난 속에서도 생명 존중과 인도주의적 정신으로 헌혈 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장상을 수상했다.
안드레지파 박필성 안드레지파장은 "신천지는 하나님의 뜻과 오늘날 약속의 목자이신 총회장님의 뜻에 따라 생명을 사랑하고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며, "육신의 생명도, 영혼의 생명도 중요하다. 우리 신천지는 두 가지를 모두 살리는 일에 열심을 내고 있다. 앞으로도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은 물론, 영혼을 살리는 예수님의 피를 증거하는 일에도 앞장설 것이다. 사랑 실천 차원에서 헌혈 동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지만, 이번에 감사패까지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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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차례 헌혈 캠페인 통해 총 9만 2,000여 명 동참
신천지예수교회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헌혈 수급난 속에서도 생명 존중과 인도주의적 정신으로 헌혈 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은 지난 26일과 27일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김봉균 부산혈액원장이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와 안드레 지파를 직접 방문해 임정환, 박필성 지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김봉균 원장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일평균 7일분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엔 3일분도 남아있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며 “그러한 상황 가운데서 신천지예수교회의 많은 성도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헌혈자 중 10~20대가 70%로 가장 높았는데, 신천지예수교회의 헌혈 캠페인 이후 30~40대의 헌혈 참여율도 높아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다”며 “혈액은 인공적으로 제조가 불가하기에 헌혈만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만큼 앞으로도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임정환 부산야고보지파장은 “국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캠페인 이후에도 우리 성도들은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본받아 많은 생명을 살리고자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앞으로도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안드레지파 박필성 안드레지파장은 “신천지는 하나님의 뜻과 오늘날 약속의 목자이신 총회장님의 뜻에 따라 생명을 사랑하고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며, “육신의 생명도, 영혼의 생명도 중요하다. 우리 신천지는 두 가지를 모두 살리는 일에 열심을 내고 있다. 앞으로도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은 물론, 영혼을 살리는 예수님의 피를 증거하는 일에도 앞장설 것이다. 사랑 실천 차원에서 헌혈 동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지만, 이번에 감사패까지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청년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위아원‘은 지난해 24시간 이내에 7만1,121명이 헌혈 동참 온라인 예약에 참여해 전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다. 지난해 4월 1차 헌혈에 1만 8,819명,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2차 헌혈에 7만 3,807명 등 2번의 생명나눔 캠페인을 통해 총 9만 2,00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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