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김홍일 권익위원장에 임명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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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도 참석했다.
전임 정부에서 임명된 전현희 전 위원장이 윤석열 정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여하지 못했던 것을 고려한다면 권익위원장이 국무회의에 참석한 건 이날이 처음이다.
지난 대선 때는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 정치공작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네거티브 대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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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도 참석했다.
전임 정부에서 임명된 전현희 전 위원장이 윤석열 정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여하지 못했던 것을 고려한다면 권익위원장이 국무회의에 참석한 건 이날이 처음이다.
권익위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권익위원장 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 위원장은 2009년 대검 중수부장으로 발탁돼 2011년 부산저축은행 수사를 한 경험이 있다. 당시 대검 중수2과장은 윤석열 대통령이었다.
지난 대선 때는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 정치공작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네거티브 대응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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