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종이 없는 회사' 만든다…한종희 부회장 "문서 보고 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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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부회장)이 종이 없이 일하는 문화를 만들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 부회장은 3일 전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반드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문서를 통한 보고·회의를 지양하겠다"며 "모든 보직장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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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부회장)이 종이 없이 일하는 문화를 만들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 부회장은 3일 전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반드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문서를 통한 보고·회의를 지양하겠다"며 "모든 보직장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밝혔다.
이어 "메신저나 메일을 통해 신속하게 의사결정하고, 회의실에 갖춰져 있는 디지털 장비들을 활용해 일하는 습관을 만들어 나가자"며 "지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인류의 노력에 삼성이 선도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임직원들의 동참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종이 없이 일하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 페이퍼 워크플레이스'(No Paper Workplace)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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