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野, 장미란 인신공격 수준 이하...편향된 정치공세"

국민의힘은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임명 등 최근 단행된 개각에 대한 민주당의 공세에 대해, 인신공격이자 정치공세라며 차단에 나섰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장 차관에 대한 야권 극렬 지지자들의 인신공격은 한마디로 수준 이하라며, 최윤희 전 차관 사례를 망각한 자기모순은 상식선에서 이해할 수 없는 극단적 대결 주의의 소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야권의 비판에 대해서도 김 후보자를 극우주의자로 몰아세우는 것은 과도하게 편향된 정치공세라고 맞받았습니다.

봅슬레이 국가대표팀 감독 출신인 이용 의원도 SNS를 통해, 장 차관 임명을 비판한 민주당 안민석 의원을 겨냥하며, 체육을 전공한 안 의원은 정작 우리 체육 발전을 위해 어떠한 일을 했길래 감히 누구를 평가하고 자질을 운운하는 것이냐고 꼬집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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