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그래픽] 프랑스 시위 5일째…사망 소년 할머니마저 "폭동 멈춰 달라" 호소

양혜림 디자이너 2023. 7. 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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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검문을 피해 달아나던 알제리계 10대 소년 나엘 군이 프랑스 경찰의 총격에 숨진 사건으로 시위가 닷새째 이어졌다.

이러한 가운데 숨진 소년의 할머니까지 나서 과격 시위 중단을 촉구했다.

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밤사이 시위로 719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경찰 45명이 다쳤으며 차량 577대, 건물 74채 등이 불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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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 교통 검문을 피해 달아나던 알제리계 10대 소년 나엘 군이 프랑스 경찰의 총격에 숨진 사건으로 시위가 닷새째 이어졌다. 이러한 가운데 숨진 소년의 할머니까지 나서 과격 시위 중단을 촉구했다.

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밤사이 시위로 719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경찰 45명이 다쳤으며 차량 577대, 건물 74채 등이 불에 탔다. 이날 제랄드 다르마냉 내무부 장관은 "치안 당국의 단호한 대응 덕분에 더 평온한 밤이었다"며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hrhoh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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