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C사 속옷 입고 도발적 포즈 “내 몸 맞는 게 없었는데…”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언더웨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6월 30일 제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패션 브랜드 C사와 협업한 캠페인 촬영 브이로그가 게재됐다.

이날 슬림핏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제니는 "여름에 잘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내 몸에 맞는 게 없었는데 드디어 생겼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제니는 신제품에 대해 "너무너무 마음에 든다. 제가 하고 싶은 색감이나 소재까지 신경 써서 만들어주셔서 굉장히 기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니는 언더웨어를 입고 화보 촬영을 이어 나갔다. 한 스태프가 "안 보려고 다들 먼 산 보고 있다"고 하자 제니는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침대에 누워 리허설을 하던 제니는 "나 옛날에 침대에서 촬영하다가 계속 계속 잠든 적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제니는 수중 촬영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메이크업을 지우며 상황극을 펼치던 제니는 "오늘은 눈 없이 인사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제니 유튜브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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