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훈, 금수저-억대 수입썰에 “SBS 얼마면 살 수 있냐” (강심장리그)

이민지 2023. 7. 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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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원훈이 엄지윤의 실체를 폭로한다.

7월 4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리그'에 유튜브 채널 '숏박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김원훈이 출연한다.

김원훈은 '숏박스' 채널을 함게 하고 있는 엄지윤을 지목하며 "가면 뒤에 숨겨진 실체를 이야기하고 싶어서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다.

심지어 김원훈은 "SBS 얼마면 살 수 있냐"는 말로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이에 엄지윤은 "가능하다. 김원훈의 집이 잘산다. 금수저다"고 폭로해 김원훈을 진땀 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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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개그맨 김원훈이 엄지윤의 실체를 폭로한다.

7월 4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리그’에 유튜브 채널 ‘숏박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김원훈이 출연한다. 김원훈은 K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채널 개설 1년 5개월 만에 구독자 257만 명, 누적 조회수 4억 6천만 뷰를 달성한 유튜브 스타다.

화려한 이력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며 등장한 김원훈은 "‘강심장리그’에 출연한 연예인 A씨의 실체를 폭로합니다"라는 썸네일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원훈은 '숏박스' 채널을 함게 하고 있는 엄지윤을 지목하며 “가면 뒤에 숨겨진 실체를 이야기하고 싶어서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원훈은 엄지윤의 합류로 인기 급상승을 이뤘던 당시를 회상, 고마운 마음에 엄지윤에게 고가의 목걸이를 사줬던 것이 발단이었다며 “단 한 번도 엄지윤이 그 목걸이를 차고 다니는 걸 본 적이 없다”라고 폭로를 시작했다. 이를 듣던 엄지윤은 당황하며 “내가 없었으면 숏박스 이미 갈라섰다”고 추가 폭로를 했다.

또 김원훈은 이날 녹화에서 유튜브의 급성장으로 생긴 ‘억대 수입’ 썰에 대해도 입을 열었다. 심지어 김원훈은 “SBS 얼마면 살 수 있냐”는 말로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이에 엄지윤은 “가능하다. 김원훈의 집이 잘산다. 금수저다”고 폭로해 김원훈을 진땀 나게 했다. ‘김원훈 금수저’ 썰의 내막 또한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4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사진=S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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