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피코크 볶음고추장 "환불하세요"…무슨 일이?

윤선영 기자 2023. 7. 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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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마트의 자체브랜드 고추장 제품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회수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지자체도 관련 조사에 나섰는데요. 

윤선영 기자, 고추장에서 어떤 이물질이 나온 건가요? 

[기자] 

우선 문제의 제품은 이마트의 PB브랜드, 피코크의 쇠고기 볶음고추장입니다. 

이마트 측은 지난달 중순, 해당 제품에서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고객 민원이 들어옴에 따라 즉시 판매 중단과 함께 자발적인 회수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물질은 수세미로 파악되는데요, 제조 과정의 부주의로 수세미 조각이 제품에 혼입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마트는 유통기한이 2024년 9월 17일로 표기된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문자메시지로 안내하는 등 회수, 환불 처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마트 측은 "문제 발견 즉시 전 점포에서 판매를 중단했고, 선제적으로 자진 회수를 결정했다"며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하에 더욱 철저한 품질 관리 등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식품 당국의 별도 조치는 없나요?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제조사 측은 지난달 30일에 서울식약청에 이물질 혼입에 대해 자진 신고를 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자체에서 이번 주 조사를 진행한 뒤 행정처분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해당 제조사는 움트리라는 장류와 소스, 밀가루 제품류를 가공해 이마트 등에 납품하는 업체인데요. 

지난 5월엔 이 제조사 빵가루에서 발암 물질인 아플라톡신이 초과 검출돼 역시 회수 조치됐습니다. 

SBS Biz 윤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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