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희, 디즈니+ '형사록 시즌2' 출연 확정…이성민과 호흡 어떨까
2023. 7. 3. 11:40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이승희가 ‘형사록 시즌2’에 출연한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이성민)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시즌1 공개 당시, 몰입감 있는 스토리 구성과 베테랑 배우들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터라 시즌2 역시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승희는 극중 강 순경 역을 맡아 연기한다. 강 순경은 금오경찰서 강력팀 신입으로 한기용(김민재), 손경찬(이학주) 형사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인물이다.
이승희는 영화 ‘청년경찰’, ‘사자’를 통해 대중들에 얼굴을 알렸다. 특히 ‘사자’에서는 첫 번째 부마자로 등장하며 악귀에 빙의된 모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해 공개된 드라마 ‘키스식스센스’에서는 레지던트 의사 금윤호로 변신, 이전 배역과는 완전히 다른 매력을 선보여 또 한 번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인 바 있다.
출연작마다 얼굴을 달리하며 범상치 않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이승희는 ‘형사록 시즌2’ 역시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촬영에 임했다. 이에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형사록 시즌2’는 오는 7월 5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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