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ERA 0.84’ LG 플럿코, 구단 월간 MVP 선정

이한주 MK스포츠 기자(dl22386502@maekyung.com) 2023. 7. 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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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우완 외국인 투수 아담 플럿코가 구단 선정 6월 MVP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

LG는 "4일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위즈와의 홈 3연전에서 구단 월간 시상식 및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어 LG는 5일에도 경기에 앞서 6월 디지털 락커룸 월간 MVP 시상식과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한편 LG의 이번 구단 월간 시상식 및 승리 기원 시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 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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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우완 외국인 투수 아담 플럿코가 구단 선정 6월 MVP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

LG는 “4일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위즈와의 홈 3연전에서 구단 월간 시상식 및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시리즈 첫날인 4일에는 경기 시작 전 LG 구단 임원동호회에서 후원하는 6월 월간 수훈 선수 시상식을 진행한다. MVP는 5경기에서 32이닝 동안 3승, 31탈삼진, 평균자책점(ERA) 0.84를 기록한 플럿코에게 돌아갔다. 우수 타자 및 우수 투수에는 각각 김현수와 김진성, 감투상에는 오지환이 선정됐다.

6월 한 달간 맹활약 한 LG 트윈스 플럿코. 사진=LG 제공
이어 LG는 5일에도 경기에 앞서 6월 디지털 락커룸 월간 MVP 시상식과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6월 디지털 락커룸 월간 MVP 역시 팬들과 선수단의 투표를 통해 플럿코가 선정됐다. MVP로 선정된 플럿코에게는 ‘LG 울트라 PC’가 시상품으로 지급된다. 아울러 투표에 참여한 팬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시상식 참여 기회와 블루석을 제공하고, 10명에게는 티켓링크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날 시구자로는 배우 민우혁이 시구자로 나선다. 민우혁은 과거 LG 선수로 활동하다가 불의의 부상으로 은퇴했고, 이후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최근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로이킴’ 역할로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민우혁은 “공을 내려놓은지 너무 오래돼 긴장되고 부담스럽기도 하다. 선수가 아닌 배우로서 마운드에 오르게 돼 기분이 묘하고 떨리지만, LG가 승리하길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아 멋진 시구를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주중 홈 3연전에는 LG 외국인 선수 3인을 테마로 하는 ‘Fantastic Three’ 스페셜 티켓과 문보경 포토카드를 운영한다. 포토카드 중 스페셜 카드를 뽑은 팬에게는 티켓링크 상품권이 지급된다.

한편 LG의 이번 구단 월간 시상식 및 승리 기원 시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 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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