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BMK 명곡 재해석…'꽃피는 봄이오면'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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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범수가 BMK의 명곡을 재해석한 음원을 선보인다.
김범수는 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꽃피는 봄이오면'을 발매한다.
'꽃피는 봄이오면'은 김범수의 단독 음악 브랜드이자 장기 음원 프로젝트 '메이크 트웬티(MAKE 20)'의 열한 번째 음원이다.
김범수 특유의 감성과 음악적 스타일을 가미해 재탄생한 '꽃피는 봄이오면'은 추억 속 풋풋했던 사랑, 찬란했던 기억을 추억으로 간직하겠다는 마음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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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감성·음악적 스타일 가미
가수 김범수가 BMK의 명곡을 재해석한 음원을 선보인다.
김범수는 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꽃피는 봄이오면'을 발매한다.
'꽃피는 봄이오면'은 김범수의 단독 음악 브랜드이자 장기 음원 프로젝트 '메이크 트웬티(MAKE 20)'의 열한 번째 음원이다. 김범수는 2021년 2월 발매한 '초점'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알렸다.
BMK의 '꽃피는 봄이오면'은 2005년 발매 후 1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인생 명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김범수 특유의 감성과 음악적 스타일을 가미해 재탄생한 '꽃피는 봄이오면'은 추억 속 풋풋했던 사랑, 찬란했던 기억을 추억으로 간직하겠다는 마음을 담아냈다.
김범수는 깊은 감성으로 원곡의 분위기를 이어간다. 동시에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입혀 이별 후 쓰라린 감정을 고스란히 전한다. 김범수는 무게감 있는 목소리와 짙은 음악적 색채로 원곡을 넘어서는 따뜻함을 선사할 계획이다. 리메이크를 통해 '꽃피는 봄이오면'의 또 다른 매력이 많은 리스너들에게 전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범수는 유튜브 채널 '범수의 세계'를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내년에는 데뷔 25주년 기념 9집 정규 앨범 발매로 팬들을 찾을 전망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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