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가니까 황희찬 동료 영입 추진’ 나폴리의 제안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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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의 수비 보강이 쉽지 않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3일 "나폴리는 김민재의 대체자를 찾는 상황에서 막시밀리안 킬먼 영입을 위해 3500만 유로(약 502억)를 제안했다. 하지만, 울버햄튼이 거절했다"고 전했다.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임박한 상황에서 나폴리는 대체자 물색에 나섰고 황희찬의 울버햄튼 동료 킬먼에게 접근했다.
나폴리는 킬먼의 활약에 매료됐고 502억을 제안했지만, 울버햄튼은 거절하면서 지키기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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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나폴리의 수비 보강이 쉽지 않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3일 “나폴리는 김민재의 대체자를 찾는 상황에서 막시밀리안 킬먼 영입을 위해 3500만 유로(약 502억)를 제안했다. 하지만, 울버햄튼이 거절했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직전 시즌 나폴리를 통해 괴물 수비수의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이탈리아 무대를 장악했고 유럽 무대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툭히, 나폴리의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과 33년 만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에 일조한 후 세리에A 최고 수비상을 수상하면서 주가가 제대로 뛰었다.
김민재를 향해서는 많은 빅 클럽이 관심을 보였지만, 독일의 거함 바이에른 뮌헨이 승리하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김민재는 구체적인 계약 기간과 연봉까지 거론되는 등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탄력을 받는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과 김민재는 2028년까지 5년의 구두 계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임박한 상황에서 나폴리는 대체자 물색에 나섰고 황희찬의 울버햄튼 동료 킬먼에게 접근했다.
킬먼은 뛰어난 발기술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194cm의 장신으로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한다.
이와 함께, 안정감 있는 퍼포먼스로 울버햄튼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았다.
나폴리는 킬먼의 활약에 매료됐고 502억을 제안했지만, 울버햄튼은 거절하면서 지키기에 돌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트랜스퍼, 스카이스포츠, 365score, matchpi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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