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첫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념식…유공자 18명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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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7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유공자 18명을 선정해 정부 포상했다.
고용부는 3일 오전 일산 킨텍스에서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고 산업재해 예방에 힘쓴 유공자 18명에게 훈포장 각각 3점, 대통령표창 5점, 국무총리표창 7점 등 정부 포상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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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내 안전보건전시회 등 각종 볼거리 이어져
[세종=뉴시스] 고홍주 기자 = 고용노동부가 7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유공자 18명을 선정해 정부 포상했다.
고용부는 3일 오전 일산 킨텍스에서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고 산업재해 예방에 힘쓴 유공자 18명에게 훈포장 각각 3점, 대통령표창 5점, 국무총리표창 7점 등 정부 포상을 전수했다.
동탑산업훈장에는 김재덕 대원산업 공장장(전무)이, 철탑산업훈장에는 송문현 우지기업 대표이사가, 석탑산업훈장에는 이한철 포스코건설 둔촌현대1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현장소장(부장)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으로 기념해온 것을 산업안전보건의 달로 격상한 뒤 맞는 첫 번째 행사다.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이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7월 한 달간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안전보건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전국 지역 단위 행사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기념식에 참석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는 정부와 기업의 노력뿐 아니라 노동자들의 책임과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질 때 비로소 가능하다"며 "7월 한 달 동안 우리 국민 모두가 안전을 함께 꿈꾸고 실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delant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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