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S] 최하위였던 플라이퀘스트, LCS 서머 3주차 3연승으로 공동 7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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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가 6연패 후 3주차 3연승으로 기세를 탔다.
3주차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팀은 다름 아닌 플라이퀘스트였다.
1, 2주차 연패로 최하위를 기록했던 플라이퀘스트는 3주차 세 경기를 모두 승리하는 기염을 토하며 0승 6패에서 3승 6패가 되었고, 순위 역시 10위에서 NRG-TSM과 함께 공동 7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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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한국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 엔젤레스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 서머' 3주차에서 클라우드 나인(C9)과 이블 지니어스(EG)가 7승 2패로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3주차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팀은 다름 아닌 플라이퀘스트였다. 1, 2주차 연패로 최하위를 기록했던 플라이퀘스트는 3주차 세 경기를 모두 승리하는 기염을 토하며 0승 6패에서 3승 6패가 되었고, 순위 역시 10위에서 NRG-TSM과 함께 공동 7위가 되었다.
연패로 가라앉은 팀 분위기를 끌어올린 첫 승의 주역은 '프린스' 이채환이었다. 팀 리퀴드전에 나선 이채환은 41분경 장로 드래곤 앞 한타에서 라칸-뽀삐가 쓰러지고 세주아니-트리스타나는 체력이 낮아 이탈한 상황에서 홀로 적들을 요격하는 슈퍼플레이를 펼쳤고, 장로 드래곤과 바론 버프를 두른 후 적진을 초토화시켰다.
팀 리퀴드를 꺾은 플라이퀘스트는 여세를 몰아 NRG와 임모탈즈까지 격파하는 데 성공했다. 4주차에는 100 씨브즈, 골든 가디언스, 디그니타스 등 중상위권 팀들을 상대하게 되는 플라이퀘스트가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미지=플라이퀘스트 공식 SNS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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