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단속알림앱’ 휘슬, 충북 교두보 확보…충주서 서비스 돌입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3. 7. 3. 11: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휘슬]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애플리케이션 ‘휘슬’이 충청북도 최초로 충주시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휘슬 서비스를 전국 58개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휘슬은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앱이다. 한 번 가입하면 휘슬 제휴 지역의 주정차 단속 알림 문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연간 충주시 방문객은 약 2400만명이다. 충주 인구의 120배 수준이다.

이 중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에 연고를 둔 방문객이 46% 수준이다. 휘슬은 충주시민과 방문객들의 자동차생활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휘슬 가입자는 주변 주차장 확인, 과태료 조회 및 납부, 무료 교통법률 상담, 테슬라 자체 급속 충전소 슈퍼차저 정보 등도 받을 수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