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서울메트로 9호선 노후신호 개선 MOU

2023. 7. 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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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은 '서울시 메트로 9호선'의 1단계 구간(개화~신논현) 신호시스템 개선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최신설비로 신호시스템을 교체해 9호선의 운영 안정성과 성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2018년 9호선 2단계(신논현~종합운동장)와 3단계(종합운동장~중앙보훈병원) 구간의 신호시스템을 구축해 9호선 전 구간의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연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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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은 ‘서울시 메트로 9호선’의 1단계 구간(개화~신논현) 신호시스템 개선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9호선 1단계 구간은 개화역부터 신논현역까지 총 연장 27.9㎞ 구간에 달하는 노선으로 2009년에 개통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최신설비로 신호시스템을 교체해 9호선의 운영 안정성과 성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노후 시스템 보강이 주 사업 내용이다. 현장설비, 신호기계실 설비, 관제설비 등 노후 신호시스템 대상 하드웨어 및 시스템 설계, 제작, 설치 및 시운전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물리적 사고위험은 감소하고 승객의 안전과 편의성은 증대될 전망이다.

롯데정보통신은 2018년 9호선 2단계(신논현~종합운동장)와 3단계(종합운동장~중앙보훈병원) 구간의 신호시스템을 구축해 9호선 전 구간의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연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2, 3구간의 시스템과 호환성을 확보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롯데정보통신은 대구 1~3호선 신호시스템 구축, 위례선 도시철도 트램 건설공사 등 전국 곳곳의 철도 신호통신 시스템을 구축하며 스마트 교통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영기 기자

20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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