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넷' 정주리, 벽간소음 논란에 2차 사과 "진심으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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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넷을 키우는 방송인 정주리가 벽간소음 논란에 대해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에 정주리는 "저도 어디서 민원이 들어온 줄 몰라 알아보고 있다"며 "파악되면 정식으로 피해자에게 사과드릴 것"이라고 했다.
또 정주리는 "애들에게 뛰지 말라고만 했지, 벽간소음을 신경 쓰지 못한 부분은 저의 불찰"이라며 "윗집과 옆집, 아랫집 등 모두 찾아뵙고 진심으로 사과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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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넷을 키우는 방송인 정주리가 벽간소음 논란에 대해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정주리는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앞집과 소통하는 부분에서 문제가 있었음을 나중에 알게 됐다"며 "오해를 풀고 진심을 담아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고 알렸다.
이어 그는 "저희끼리 식사하며 많은 대화를 나누고 이웃의 정을 다져보려 한다"며 "앞으로 더더욱 조심하고 층간소음, 벽간소음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달 30일 연예인 가족으로부터 벽간소음 피해를 보고 있다는 주장의 글이 게재됐다. 글에는 "아들 넷을 키우는 연예인", "방송에서 애들 개성 맞춰 키운다더니 우는 소리가 엄청 들린다" 등 내용이 적혔다.
누리꾼들은 게시물에 적힌 특징으로 이 연예인을 정주리라고 추측했다. 이후 논란을 인지한 정주리는 지난 1일 "조심한다고 했는데 불편하신 분들이 있었나 보다"라며 "앞으로 더욱 신중히 교육하겠다. 걱정해 주신 분들, 앞으로 잘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자길 걱정해 주는 사람한테 얘기할 게 아니고, 소음 피해를 본 이웃에게 사과하라"고 지적했다. 이에 정주리는 "저도 어디서 민원이 들어온 줄 몰라 알아보고 있다"며 "파악되면 정식으로 피해자에게 사과드릴 것"이라고 했다.
또 정주리는 "애들에게 뛰지 말라고만 했지, 벽간소음을 신경 쓰지 못한 부분은 저의 불찰"이라며 "윗집과 옆집, 아랫집 등 모두 찾아뵙고 진심으로 사과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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