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동충주농협과 손잡고 우박피해 농가돕기 농산품 특별판매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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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본부(본부장 황준구)가 6월29일부터 이틀간 서울농협 직거래장터에서 동충주농협(조합장 조남길)과 손잡고 '우박피해 농가돕기 농산물 특별판매전'을 열었다.
충주지역은 11일 내린 우박 탓에 1388농가가 706㏊가량 규모로 피해를 봤다.
황준구 본부장은 "우박피해로 힘겨워하는 충주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행사를 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재해를 입은 지역의 농가의 판로를 넓히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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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해 소비자, 농민 모두 만족
서울농협본부(본부장 황준구)가 6월29일부터 이틀간 서울농협 직거래장터에서 동충주농협(조합장 조남길)과 손잡고 ‘우박피해 농가돕기 농산물 특별판매전’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내린 우박으로 큰 피해를 겪은 지역 과수 농가 등을 돕고자 기획했다. 소비자는 복숭아·블루베리·감자와 같은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20~30% 저렴하게 구매했다. 충주지역은 11일 내린 우박 탓에 1388농가가 706㏊가량 규모로 피해를 봤다.
황준구 본부장은 “우박피해로 힘겨워하는 충주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행사를 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재해를 입은 지역의 농가의 판로를 넓히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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