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銀 ‘NH농식품기업우대론’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은행은 농식품분야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NH농식품기업우대론'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성장가능성이 높은 농식품기업은 우대금리를 2%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지난달 30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NH농식품기업우대론을 출시하고 기념 행사를 실시했다.
NH농식품기업우대론은 농협은행이 자체 개발한 비재무평가 체계인 NH농식품 우수기술성공지수를 최초 도입하는 상품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농협은행은 농식품분야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NH농식품기업우대론’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성장가능성이 높은 농식품기업은 우대금리를 2%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지난달 30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NH농식품기업우대론을 출시하고 기념 행사를 실시했다.
NH농식품기업우대론은 농협은행이 자체 개발한 비재무평가 체계인 NH농식품 우수기술성공지수를 최초 도입하는 상품이다. 대상기업의 우수기술보유·성장가능성·우수인증내역·수상이력 등을 최고 1등급에서 최저 3등급으로 평가하여 추가한도 15%, 우대금리 최고 2%포인트를 제공하게 된다.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이번 상품 출시로 기존 담보중심의 대출시스템을 개선해 기술력 및 성장가능성이 높은 업체에 원활한 자금 공급이 되길 기대한다”며 “정부는 민간 금융시스템과의 연계로 잠재력이 높은 농식품 산업에 더 많은 민간자본이 유입되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H농식품기업우대론 대출 제1호 고객인 농업회사법인 신선피엔에프㈜의 황혜언 대표이사는 “농협은행의 비재무적 평가 특화 방식 도입으로 당사의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이번 지원으로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석용 은행장은 “농업부문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특수 시중은행으로서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우량 농식품 기업을 육성 하는 등 농업부문에 대한 민간부문 투자의 촉진자 역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홍승희 기자
hs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국 유재석까지 내세웠다” 충격의 적자 사태…급해진 카카오엔터
- “엄마 암투병 중이라 못가요”…군입대 9년간 미룬 아들 결국
- 기안84, 인도 현지인 다 됐네… 기차역 바닥에 누워 쿨쿨
- 김구라, 과거 전세 사기 피해 고백…"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
- '160만 구독' 곽튜브 "외교부서 오라고 한다? 대답은"...前 재외공관 막내 '친정' 간 사연
- “연예인 가족 때문에 힘들어”…정주리, 벽간 소음 논란에 재차 사과
- 등산객 온몸에 덕지덕지…북한산까지 점령한 러브버그
- 장미화 "20년간 전남편 빚 100억 갚아…양육권 지키기 위해"
- "아내랑 헤어질까 무서워서"…거제 영아 살애 친부의 변명
- ‘퀴어축제’ 찾은 홍석천 “구시대적 공포, 끝난 줄 알았는데...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