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협력사 안전 문화 정착".. 현대건설,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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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에서 건설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도입한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하반기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를 신설, 전공정 무재해를 달성한 우수 협력업체들을 선정해 반기별로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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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에서 건설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도입한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하반기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를 신설, 전공정 무재해를 달성한 우수 협력업체들을 선정해 반기별로 포상하고 있다.
이날 68개 협력사의 110개 하도금 계약에서 전공정 무재해를 달성해 총 상금 3억5000여 만원을 포상했다. 시상식에는 성원이앤지, 동광명품도어, 한국케미칼산업, 이화공업, 성하지질공업 등 총 5개사 대표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해 포상을 받았다.
하도급 계약 규모별로 2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출연 재원으로 운영되는 안전관리 포상금은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집중 지원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우수 협력사 인센티브를 5000억원 규모로 대폭 확대하는 등 현장 안전사고 예방의 토대를 마련해왔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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