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2023년 경기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 성료

지난 1일 오후 2시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경기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제공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회장 장성근)가 지난 1일 오후 2시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3년 경기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열었다. 

‘경기 100인의 아빠단’은 지난달 모집된 3~7세(2017~2021년생) 자녀를 둔 경기지역의 초보 아빠 100명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아빠단은 매주 육아 초보 대상 온라인 주간 미션을 수행하고 자녀와 아빠 동반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육아 노하우 공유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등 놀이, 건강, 교육, 일상, 관계 등 5개 분야가 중심이 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조돈미 경기도지회 본부장의 환영사에 이어 아빠단 위촉장 수여 및 함께육아 실천 선언문 낭독, 함께육아 실천 퍼포먼스와 매직 벌룬쇼 공연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조돈미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본부장은 “엔데믹 시대에 접어든 만큼, 가정 내 육아 환경 조성에 있어 아빠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연구하고 추진하겠다”며 “경기지역 아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함께육아를 위한 적극적인 실천 분위기가 사회 전반에 확산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상호 기자 ssho@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