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스쿼드 거의 공중분해 수준이네! UCL 우승 멤버 이제 ‘고작 3명 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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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스쿼드의 공중분해 수준이다.
축구 소식통 'premftbl'은 3일 첼시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멤버와 현재 남아있는 선수를 조명했다.
첼시의 2020/21 UCL 우승 멤버 베스트 11은 카이 하베르츠, 티모 베르너, 메이슨 마운트, 은골로 캉테, 조르지뉴, 벤 칠웰, 안토니오 뤼디거, 티아구 실바,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리스 제임스, 에두아르 멘디가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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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첼시 스쿼드의 공중분해 수준이다.
축구 소식통 ‘premftbl’은 3일 첼시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멤버와 현재 남아있는 선수를 조명했다.
첼시의 2020/21 UCL 우승 멤버 베스트 11은 카이 하베르츠, 티모 베르너, 메이슨 마운트, 은골로 캉테, 조르지뉴, 벤 칠웰, 안토니오 뤼디거, 티아구 실바,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리스 제임스, 에두아르 멘디가 구성했다.
이 중 현재 첼시에 남아있는 선수는 고작 3명 뿐이다. 모두 결별을 고하면서 다른 팀으로 이적했다.
베르너, 조르지뉴, 뤼디거, 아스필리쿠에타가 떠난 상황에서 이번 시즌을 끝으로도 떠난 선수가 즐비하다.
하베르츠는 다음 시즌 UCL 무대에 복귀하는 아스널의 러브콜을 받았다. 합의를 마친 후 동행을 약속했다.
하베르츠는 아스널에서 첼시 시절 동료 조르지뉴와 다시 뛰는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됐다.
마운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났다. 첼시와 이적료를 놓고 긴 줄다리기 끝에 드디어 올드 트래포드로 향했다.
오일 머니의 유혹에 매료돼 중동 무대로 떠난 선수들도 있다. 중원의 핵심이었던 캉테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로 이적했다.
캉테는 레알 마드리드의 골잡이었던 카림 벤제마와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게 됐다.
첼시의 수문장이었던 멘디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흘리로 향하면서 아시아 무대 도전장을 내밀었다.
사진=premftbl, 90min, 알 이티하드, 알 아흘리, 아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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