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유공자 특화주택 ‘보훈보금자리 의정부’ 입주식 개최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2023. 7. 3.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오는 4일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특화주택 '보훈보금자리 의정부' 입주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보훈보금자리 의정부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국가유공자를 위해 LH와 국가보훈부가 함께 추진 중인 국가유공자 특화주택이다.
입주식에는 입주 예정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과 함께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한준 LH 사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LG전자 김영락 한국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오는 4일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특화주택 ‘보훈보금자리 의정부’ 입주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보훈보금자리 의정부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국가유공자를 위해 LH와 국가보훈부가 함께 추진 중인 국가유공자 특화주택이다. 지난해 7월 입주를 시작한 ‘보훈보금자리 강동’에 이은 두 번째다.
LH와 국가보훈부는 입주예정자들에게 홍삼, 이불세트 등 입주 축하 선물을 증정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떡을 나누며 인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입주식에는 입주 예정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과 함께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한준 LH 사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LG전자 김영락 한국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보훈보금자리 의정부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국가유공자를 위해 LH와 국가보훈부가 함께 추진 중인 국가유공자 특화주택이다. 지난해 7월 입주를 시작한 ‘보훈보금자리 강동’에 이은 두 번째다.
LH와 국가보훈부는 입주예정자들에게 홍삼, 이불세트 등 입주 축하 선물을 증정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떡을 나누며 인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입주식에는 입주 예정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과 함께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한준 LH 사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LG전자 김영락 한국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보훈보금자리 의정부는 LH가 매입한 신축 다세대주택으로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한다. 총 37세대가 거주할 예정이며 임대보증금은 560~900만 원, 월 임대료는 22~30만 원이다. 전 세대에는 LG전자가 기부한 세탁·건조 전자제품이 들어선다.
주택 내부에는 입주자간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과 세대별 전용 창고가 설치된다. 커뮤니티 공간에는 LG전자가 제공한 냉난방기와 냉장고가 설치된다. 인근에 보훈회관, 시청, 공원, 대형마트 등이 위치하며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가깝다.
입주 대상자는 보훈 관계법에 따른 주택 우선공급 대상자다. 지난 3월 국가보훈부 추천 및 무주택, 소득·자산 등 입주 자격 검증을 거쳐 선정됐다.
이한준 LH 사장은 “국가유공자 특화주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가유공자분들의 주거안정 및 상향을 적극 지원하고 주거와 연계된 보훈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택 내부에는 입주자간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과 세대별 전용 창고가 설치된다. 커뮤니티 공간에는 LG전자가 제공한 냉난방기와 냉장고가 설치된다. 인근에 보훈회관, 시청, 공원, 대형마트 등이 위치하며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가깝다.
입주 대상자는 보훈 관계법에 따른 주택 우선공급 대상자다. 지난 3월 국가보훈부 추천 및 무주택, 소득·자산 등 입주 자격 검증을 거쳐 선정됐다.
이한준 LH 사장은 “국가유공자 특화주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가유공자분들의 주거안정 및 상향을 적극 지원하고 주거와 연계된 보훈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손숙,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검찰 송치…고가 골프채 받아
- “경례 안 해?” 미군기지서 병사 뺨때린 대령, 공소 기각→유죄 왜?
- ‘역도여제’ 장미란 신임 문체부 2차관, 첫 국무회의 참석
- 2호선 출입문에 6번이나 발 넣고 운전실까지 침입한 취객 결국…
- 술집 여주인과 말리던 손님 살해 뒤 자해한 50대…범행 5분 전 CCTV 포착
- 등산객 온몸에 바글바글…북한산 새까맣게 덮은 러브버그
- 박민식 “김일성 정권에 기여한 사람, 독립유공자로 못 받아들여”
- “왜 텐트 건드려” 女 둔기로 마구 때려 살해하려한 60대 징역 7년
- “내 팔다리 어딨지” 택시비 안 내 붙잡힌 여성…알고보니 마약 취해
- 예비군 훈련 중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20대, 48일 만에 결국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