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삼성전자 ‘팹리스 챌린지 대회’ 공동 개최…MPW 시제품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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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팹리스 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유망 팹리스 스타트업에게 멀티프로젝트 웨이퍼(MPW) 시제품 제작 비용과 신제품 제작 기회 등을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MPW 공정 이용을 희망하는 업력 10년 이내 팹리스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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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팹리스 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유망 팹리스 스타트업에게 멀티프로젝트 웨이퍼(MPW) 시제품 제작 비용과 신제품 제작 기회 등을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MPW 공정 이용을 희망하는 업력 10년 이내 팹리스 스타트업이다. 이날부터 기업을 모집해 다음달 중 총 5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삼성전자 파운드리 MPW 제작 공정을 우선 이용할 수 있고 기업당 최대 1억원의 소요비용을 지원받는다. 또 삼성전자로부터 과제별 기술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우리나라가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유망 팹리스 육성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팹리스 챌린지 대회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등을 통해 유망 팹리스 스타트업 육성과 글로벌 진출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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