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임윤아, '로코'가 적성이었네…러블리로 시청률 평정한 '흥행 퀸'

강효진 기자 2023. 7. 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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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임윤아가 로맨틱 코미디로 진가를 톡톡히 입증하고 있다.

임윤아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아름다운 미소를 지닌 킹호텔 호텔리어 천사랑 역으로,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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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윤아. 제공ㅣSLL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킹더랜드’ 임윤아가 로맨틱 코미디로 진가를 톡톡히 입증하고 있다.

임윤아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아름다운 미소를 지닌 킹호텔 호텔리어 천사랑 역으로,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일 방송된 6화에서는 산에 고립된 천사랑이 헬리콥터를 타고 자신을 구하러 온 구원(이준호)에게 안도감과 고마움을 느끼고, 할머니 댁까지 데려다준 그에게 시장 구경을 시켜주며 추억을 쌓는 모습이 그려져 안방극장에 설렘을 안겨줬다.

이어 천사랑은 구원의 ‘데이트하자’는 말에 마음이 일렁거린 것도 잠시, 구원이 한유리(이수빈)의 생일 선물을 챙기자 질투심을 느껴, 앞으로 둘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이 과정에서 임윤아는 구원을 향한 천사랑의 심리 변화 과정을 깊은 눈빛과 감정 연기로 섬세하게 표현, 시청자들이 이들의 로맨스에 자연스레 몰입하고 응원할 수 있게 만들었으며, 독보적인 비주얼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코믹 장면도 완벽 소화해 ‘대체 불가 배우’라는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이러한 임윤아의 활약에 힘입어 ‘킹더랜드’는 6화 시청률이 수도권 12.6%, 전국 12%(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인기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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