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함경북도 길주에서 규모 3.3 지진..."자연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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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전 10시 4분쯤 북한 함경북도 길주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의 진앙은 함경북도 길주에서 북북서쪽으로 42km 떨어진 지역이며, 진원의 깊이는 14km로 분석됐습니다.
이번 지진의 규모는 3 이상이지만 진원이 상대적으로 깊어 대부분 사람은 느낄 수 없는 진도 1의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이번 지진을 포함해 올해 한반도에서 규모 3.0 이상 지진은 9차례, 2.0 이상 지진은 55차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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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전 10시 4분쯤 북한 함경북도 길주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의 진앙은 함경북도 길주에서 북북서쪽으로 42km 떨어진 지역이며, 진원의 깊이는 14km로 분석됐습니다.
이번 지진의 규모는 3 이상이지만 진원이 상대적으로 깊어 대부분 사람은 느낄 수 없는 진도 1의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대해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을 포함해 올해 한반도에서 규모 3.0 이상 지진은 9차례, 2.0 이상 지진은 55차례 발생했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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