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 로비 “‘바비’ 부담컸지만 재밌었다..마음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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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마고 로비가 '바비' 주연으로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마고 로비는 3일 오전 서올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바비'의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대박이다. 놀랍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마고 로비는 "믿을 수가 없었다. 그 이벤트 너무 대단했다"며 "사람들이 정말 많이 와줬다. 완전히 예상하지 못했던,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즐거웠던 시간이다. 많은 분이 잘해주셔서 감사했다"라며 "대박"이라고 연신 기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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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 로비는 3일 오전 서올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바비’의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대박이다. 놀랍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첫 내한인데 진심으로 감동 받았다”며 “열광적인 환대를 받았다. 전혀 경험해보지 못했던 것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팀 ‘바비’는 지난 2일 핑크카펫과 함께 한국팬들의 풋티지 상영 이벤트를 진행했다. 마고 로비는 “믿을 수가 없었다. 그 이벤트 너무 대단했다”며 “사람들이 정말 많이 와줬다. 완전히 예상하지 못했던,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즐거웠던 시간이다. 많은 분이 잘해주셔서 감사했다”라며 “대박”이라고 연신 기쁜 마음을 전했다.
그는 또한 핑크카펫 당시 생일을 맞이하며 한국팬들로부터 깜짝 축하를 받기도 했다. 마고 로비는 “눈물이 날 뻔했다”며 “전혀 생각도 못했다. 이렇게 내가 생일을 어떤 기념을 했던 적이 없던 것 같다. 하루만에 생일 축하를 진짜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더불어 “한국에 계신 팬분들이 진짜 친절하시고, 핑크카펫에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것도 느껴서 감동이었다”고 덧붙였다.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서는 “인형의 효과를 어느 정도 사용해야 하는지 고민했다. 인형을 웃음의 재료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과하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오히려 산만해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관객들이 어느 정도는 바비와 공감하면서 여정을 따라가야 하기 때문에 인형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재밌는 작업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배역이 너무 마음에 든다”면서 “부담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고, ‘바비’라는 영화 자체가 많은 팬도 있고, 인형 자체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바비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과도 어떤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모든 사람이 의견을 내놓을 수 있는 영화가 되길 바랐다. 의구심이 있으면 감독님과 함께 대화를 통해서 넘을 수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7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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