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주식 100만 원 거래시 지원금 3만 원”

8월 31일까지 신규·휴면고객 대상
해외주식 최초거래시 최대 30달러

[서울경제]

한화투자증권(003530)이 신규·휴면고객들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을 지급하는 ‘내가 찾던 국내·해외주식 투캉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3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다음 달 31일까지 비대면 종합계좌 개설과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들은 현금 1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벤트 기간 내 100만 원 이상 주식 거래시 현금 2만 원을 추가로 지급받는다.

타사에 보유 중인 국내주식을 입고하고 이벤트 기간 내 100만 원 이상 국내주식을 거래하면 순입고금액에 따라 최대 1000만 원까지 입고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해외주식을 100만 원 이상 거래한 고객들에게도 10달러를 지급하고 500만 원 이상 거래시 추가로 20달러를 지급한다. 이벤트 대상은 생애 최초로 해외주식 거래를 신청한 고객들이다. 타사에 보유중인 해외주식을 입고하고 이벤트 기간 내 100만원 이상 해외주식을 거래하면 순입고금액에 따라 최대 1000만 원까지 입고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장형철 한화투자증권 신성장솔루션실 상무는 “더운 여름 국내·해외주식 투자자들을 위해 시원한 지원금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sout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