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시니어 US오픈 공동 9위 ‘시즌 4번째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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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메이저대회 우승의 양용은(51)이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메이저대회인 US 시니어 오픈(총상금 400만 달러)에서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양용은은 3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스티븐스 포인트에 위치한 센트리월드 골프클럽(파71·721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 나섰다.
함께 출전한 최경주(52, SK텔레콤)는 최종 합계 1오버파 285타 단독 11위로 아쉽게 TOP10 진입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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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메이저대회 우승의 양용은(51)이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메이저대회인 US 시니어 오픈(총상금 400만 달러)에서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양용은은 3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스티븐스 포인트에 위치한 센트리월드 골프클럽(파71·721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 나섰다.
이날 양용은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 보기 2개 등을 묶어 1오버파 72타를 적어내 최종 합계 이븐파 284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시즌 4번째 TOP10 진입.
양용은은 3라운드까지 공동 4위로 역전 우승의 가능성을 보였다. 하지만 양용은은 이날 더블 보기 2개가 발목을 잡으며 역전 우승에는 실패했다.
함께 출전한 최경주(52, SK텔레콤)는 최종 합계 1오버파 285타 단독 11위로 아쉽게 TOP10 진입에 실패했다.
우승은 베른하르트 랑거(독일)에게 돌아갔다. 랑거는 이날 1언더파를 추가해 최종 합계 7언더파 277타로 2위 스티브 스트리커(미국)를 2타 차로 따돌렸다.
무려 66세의 노장인 랑거는 역대 최고령(65세 10개월 5일) 기록을 세우며 2번째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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