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교통협력포럼…미래 모빌리티 협력 논의

권혜진 2023. 7. 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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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4일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 회원국 관계자가 참여하는 '제13차 한-아세안 교통협력포럼'을 열고 미래 모빌리티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포럼은 지난 200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후속 조치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올해 주제는 '미래 교통과 스마트 모빌리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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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제12차 한-아세안 교통협력포럼' 참가자들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국토교통부는 4일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 회원국 관계자가 참여하는 '제13차 한-아세안 교통협력포럼'을 열고 미래 모빌리티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포럼은 지난 200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후속 조치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올해 주제는 '미래 교통과 스마트 모빌리티'다.

한국은 포럼에서 도로, 철도, 항공, 대중교통 등 교통 전 분야에 걸쳐 추진 중인 다양한 모빌리티 신기술을 소개하고, 아세안 회원국은 국가별 교통 현황 설명과 함께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 적용 가능성을 논의할 전망이다.

국토부는 포럼을 위해 방한한 아세안 각국 대표단과 우리 기업 간 분야별 일대일 비즈니스 만남을 주선해 민관 파트너십 강화도 추진한다.

luc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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